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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그랜드 캐년 웨스트림 헬기 투어 (GRAND CANYON WEST RIM HELICOPTER TOUR)

by T&T 2015.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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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당신이 샌프란시스코나 라스베가스를 간다면, 당신은 그랜드 캐년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내 생각에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한국에서는 도대체 볼 수 없는 바로 그런 것을 보러 미국을 놀러간거니깐. 그랜드 캐년은 꼭 가야 됩니다!


일단 다른 말은 필요 없이 아래 동영상을 한번 감상 해 보면 그 이유를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그랜드 캐년은 사우스림과 웨스트림으로 갈 수 있다. 사우스림은 오래 걸리고 웨스트림은 짧게 걸리니... 우리는 웨스트림으로 갔습니다.


어느 사이트를 이용하던지, 어느 업체의 티켓을 구매 하던지 상관 없습니다. 그냥 제일 싼거를 찾으시면 됩니다.


출발하는 날에 봉고를 타고 다 같이 한 곳에 모여서 다시 거기서부터 버스를 타고 들어가거든요. 거기에서 헬기 투어 신청 한 사람, 그냥 투어만 신청한 사람, 기타 등등으로 나뉘게 됩니다.


미국의 원래 주민이었던 아메리칸 인디언들이 20세기부터 영국인들이 미국에 터전을 잡은 이후 정상적으로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들만의 독립된 생활 공간에서 살아가기에, 미국 정부는 인디언들의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이것저것 사업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 중에 하나로, 이곳 그랜드 캐년의 관리를 인디언들이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그랜드 캐년 웨스트 림에서 물건을 파는 차를 찍은 사진 입니다. 후알라파이 부족의 마크가 선명하게 찍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혹은 이렇게 티켓에서도 후알라파이 관련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이야기가 약간 옆으로 새긴 했는데, 결론적으로 어느 곳에서 예약을 하던간에 후알라파이 부족이 운영하는 웨스트림 관광 코스를 이용하게 되므로, 아무곳에서나 예약 (그래도 좀 사기 당하지 않을 만한 곳으로)하시면 됩니다.


그랜드 캐년의 관광 이야기는 다음 글에서 좀 더 많이 다룰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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