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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임신중에 맥주가 땡긴다 - 무알콜 맥주 맥스 라이트(MAC's Light)

by T&T 201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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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가 임신을 한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산부인과에서 이야기 해 준 것들을 잘 지키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이런말을 하더군요. "아! 시원하게 맥주 한잔 마시고 싶다!!"


이 말을 듣고 나서 가만히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고 보니 노래방에서 맥주를 시킬 때 무알콜 맥주 캔을 본 것도 같고... 진저 비어도 어디서 들어본거 같은데...

그래서 동네 집더하기에 출동을 해 보았습니다.

그곳에서 바로 이것을 발견하였지요. 지금 글에서 다루는 바로 이 MAC's Light 입니다.



집더하기 매장의 맥주 코너로 갔습니다. 근데... 제 눈에는 무알콜 맥주가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한참을 더 찾아보다가... 옆에 계시는 직원분께 문의를 하였습니다.


"여기 무알콜 맥주는 없나요?"

"요기 밀러도 있고, 저기 크롬바커도 있어요!"


눈 앞에 두고도 못 찾고 있었답니다. 혹시나 마트에서 무알콜 맥주를 찾고 싶으시면, 그냥 주변 직원 분들께 여쭤보는게 제일 빠를듯 합니다.


밀러는 캔으로 되어 있었고, 크롬바커는 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별 다른 망설임 없이 밀러를 집어들었습니다.

잘 사들고 와서 와이프와 시원하게 한잔씩 마셨습니다. 지금부터 무알콜 맥주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품 설명


355 ml로 보통의 맥주와 용량은 같으며 열량은 약 50kcal 입니다. 공기밥 한그릇의 칼로리가 약 300kcal 이므로 6캔을 마시면 밥 한공기를 먹는 효과가 나오겠네요.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기는 하지만 잘 보면 GREAT TASTE / Nonalcoholic Malt Beverage 라고 되어 있습니다.


[상품 설명과 관련된 사이트 - GS Shop Link]

GS Shop에서 인터넷 사이트에 만들어놓은 설명이 있는 곳을 링크하여 놓았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위의 사이트로 가셔서 확인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집더하기 에서 구매 한 가격은 1,100원 입니다. 보통의 맥주가 1500원대를 형성하고 있는것을 감안하면 가격 자체는 맥주보다 싼 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뭐 어짜피 무알콜 맥주를 사서 마신다는 뜻은 맥주의 가격 이하면 구매 의사가 있지 않을까 생각 해 봅니다.


한동안 맥주를 마시지 않은 와이프의 표현을 빌면 "맥주랑 별반 차이 없는데!? 이거 알콜 안들어간거 맞아?"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저도 한잔 정도를 따라서 마셔 봤는데 별 생각 없이 먹으면 맥주와 동일하더라구요. 물건입니다!


지금 임신을 하셨거나 모유 수유 중인 분들 모두 다 도전해도 크게 문제가 없을 듯 합니다.


지금 알콜이 땡기시는 임산부 여러분! 모유수유 어머님!

바로 마트로 달려가세요~ 맥스 라이트 밀러가 여러분들의 허전한 마음을 달래 줄 것입니다.


다음번에는 크롬바커 무알콜 맥주를 한번 마셔보고 다뤄 보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에 시원하게 한잔씩들 마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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